배우 한지혜가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를 어서 꺼내라 애미야"라며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아기용 침대에서 선 채로 울음을 터트리고 있는 한지혜의 딸 윤슬이가 담겼다. 이어 한지혜는 "모닝 떼쓰기"라며 아침부터 보채는 윤슬이의 영상을 추가로 업로드 했다.
특히 윤슬이는 이리저리 투정을 부리다 난간에 턱을 부딪히고 울음을 터트렸고, 이를 지켜보던 한지혜는 "턱 찧고 마무리", "엄마 마사지 체어 강제종료"라며 딸을 달래기 위해 출동했다. 이에 한지혜는 딸을 보며 "정진상씨"라고 칭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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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지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