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클래식” ‘뉴노멀진’ 정혜성X황승언, 플레이리스트 대공개(‘마이플리’)[종합]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2.06.30 15: 11

배우 정혜성과 황승언이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플레이리스트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뉴노멀진 배우들이 뽑은 플레이리스트! [뉴노멀진] 마이플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뉴노멀진’의 주역 차지민 역의 정혜성과 송로지 역의 황승언이 다양한 주제에 맞는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좋아하는 가수를 묻자 정혜성은 아이유를 꼽으며 “목소리가 되게 힐링돼서 너무 멋있다”고 답했고, 황승언은 “R&B 좋아하니까 아리아나 그란데, 에일리, 효린, 샘킴, 제프 버넷도 좋아한다”고 밝혔다.
최근 가장 빠진 노래에 대해 정혜성은 스트레이 키즈의 ’24 to 25’를 꼽았고, 황승언은 “선우정아의 ‘도망가자’ 좋은 것 같다. 가사가 너무 좋아서 되게 위로 받는 느낌이더라”고 전했다.
이어 흥을 주체할 수 없는 노래에 대한 질문에 정혜성은 “흥이 그렇게 많은 스타일이 아니어서 완전 파워 INFP”라고 답하며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을 부르며 춤까지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승언은 쇼팽의 ‘녹턴’이라고 답하며 독특한 매력을 뽐냈다.
뉴노멀진 사무실에 틀고 싶은 노래에 대해서는 정혜성은 스트레이 키즈의 ‘Get Cool’을 선택한 반면, 황승언은 “사무실에서 왜 BGM을 트냐”고 반문해 폭소케 했다.
또한 정혜성은 ‘팀이 망했을 때 팀원들과 들을 노래’ ‘퇴근길에 듣고 싶은 노래’에 대한 질문에 모두 스트레이 키즈의 ‘Get Cool’이라고 답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정산날 듣고 싶은 노래 질문에서도 정혜성과 황승언은 정반대의 면모를 보였다. 정혜성은 ‘오빠차’를 부르며 “플렉스 하러 가야지”라고 답했지만, 황승언은 “저는 그런 주의가 아니어서 아껴야 잘 산다 주의다”라고 밝혔다.
차지민 전용 BGM을 묻자 정혜성은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을 꼽았고, 송로지 전용 BGM으로 황승언은 “BENEE ‘Back to Black’. 로지는 강한 척 하려고 하는데 지민이를 닮고 싶어 하는 면도 있는 것 같아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플리 OST 중 최애곡으로 정혜성은 헤이즈 ‘비가 오는 날엔’을, 황승언은 와인 ‘Good day to love’를 꼽았다. 한편 “노-멀한 게 뭔데?”를 외치는 요즘 애들 오피스 생존기 ‘뉴노멀진’은 슬로 라이프를 지향하지만, 트렌드의 최전선인 디지털 매거진 ‘뉴노멀진’에 입사한 에디터의 고군분투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TVING)’에서 공개되며,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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