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율희가 집에서 곱등이가 나타났던 일화를 전했다.
4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율희는 "곱등이는 잘 잡으셨나요?"라는 질문에 "오빠가 종이컵에 가둬서 집앞에다 실수로 방생해줬어요..."라고 답했다.
앞서 그는 집 안에 곱등이가 나타났던 상황을 공유했던 바 있다. 실수로 집앞에다 방생을 했다는 결말을 전한 그는 "하지만 곱등이 교통사고 나서 우리집까지 안들어올듯..."이라며 안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곱등아.. 다신 만나지 말자.. 제발"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2018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반지하를 벗어나 같은 건물 1층의 40평대 집으로 이사했으며, 해당 집은 현재 33억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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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율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