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남편 문재완과 함께 부부 동반 골프를 즐겼다.
6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문재완과 함께 부부 동반 골프를 즐긴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남편과의 마지막 골프가 될 것 같다"라며 '이 정도 인줄은', '부부 동반 금지', '비기너', '즐거운 골프'라고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골프복 차림으로 나란히 서서 애정을 과시하며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골프 점수표에서 남편 문재완의 점수가 월등히 높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코미디언 유세윤은 "오 이 정도이시면 우리랑 부부동반도 되겠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언니 타수가...제 나이만큼..."이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3세 연상의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이지혜는 최근 심장판막질환 진잔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지혜와 문재완 부부는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을 통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