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에서 본격적인 러브전쟁을 그린 가운데, 예고편부터 흥미로움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MBN, ENA 채널 ‘돌싱글즈 시즌3’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이 밝았고, 여자들도 하나 둘씩 일어나 대화를 나눴다. 결혼생활 중 생리현상 얘기를 나누기도. 변혜진은 "음식하면 어마어마하게 쌓인 설거지 담당이던 전남편이 네가 하라고 하더라, '해봐야 정신 차리지' 이랬다"고 하자, 수빈도 "정신 차렸으면 너랑 결혼 안했다"며 분노, 소라도 "난 내 결혼생활보면 내가 너무 불쌍하다"며 공감했다.
본격적으로 러브게임이 시작, 게임에 온통 빠진 모습이었다. 급기야 "팀킬이냐"며 승부욕만 보이자MC들은 "이러다 아무도 매칭 안 되는 거 아니냐"며 걱정했다.
이어 소라는 운동복으로 갖춰입고 아침 운동을 시작했다. 남자 출연자들은 자기관리에 철저한 소라를 보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수빈과 혜진도 하나둘씩 일어나 아침운동을 시작했다. 마침 현철이 운동에 열중했고, 다빈과 혜진이 관심을 보이며 함께 운동했다.

다함께 모여 점심 준비를 하게 됐다. 이때, 선착순 두 커플만 1대1 밤 산책을 할 수 있는 공지를 받았다. 본격적인 눈치싸움이 시작됐다. 밤 산책 데이트 자리는 하나만 남은 가운데, 소라를 사이에 두고 현철, 동환이 묘한 신경전을 보였다.
감정전선을 전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흥미로움을 아닌 가운데 예고편에선 "호감이 생긴 얘기 후부터 기회를 잡아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마지막 비밀도장 데이트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가운데 돌싱들은 "개판이다", "진짜 싫어"라며 격한 감정을 쏟아내기도 해 더욱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돌싱글즈3’ 한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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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싱글즈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