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아빠는 꽃중년’에 합류한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사유리가 새로운 ‘엄빠’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사유리가 등장했다. 사유리는 3살이 된 아들 젠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젠은 고사리 손으로 엄마 심부름도 척척 해냈고, 에너지 넘치는 엄마를 쏙 빼닮아 높은 텐션을 보였다.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꽃중년' 합류.."3살 아들 사춘기? 진짜 고민" [Oh!쎈 종합]](https://file.osen.co.kr/article/2024/10/03/202410032315770674_66fea8555705e.jpg)
하지만 부쩍 강해진 자아로 인해 엄마 사유리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용변을 본 후 팬티를 입자는 말에 “안 입을거야”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야외에서도 혼자 남자 화장실을 가겠다고 주장했다.
사유리는 지인과 통화에서 “아들이 남자 화장실을 간다고 하는데 그게 너무 고민이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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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커버린 아들의 자아 때문에 고민하는 사유리의 모습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