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사냥 후 눈 안 보이더니 눈물 "페루에선 고산병 앓더니"('정글밥2')[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5.05.01 21: 37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배우 김옥빈이 급작스러운 눈의 통증을 호소했다.
1일 방영한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에서는 산토도밍고로 떠나기 전 카리브 해 첫 번째 숙소 근처에서 라이언피시를 사냥한 김옥빈과 이준이 등장했다.
이어 이동 중 김옥빈은 조심스럽게 류수영을 불렀다. 그는 제 눈에 뭔가 보이냐고 물었다. 류수영은 “눈에 뭐가 들어갔어?”라고 물었고, 김옥빈은 “그건 아닌데, 앞이 뿌옇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옥빈, 사냥 후 눈 안 보이더니 눈물 "페루에선 고산병 앓더니"('정글밥2')[순간포착]

통증이 상당한지 김옥빈은 눈물까지 흘렸다. 김옥빈은 “물 안에서 마스크가 뿌옇니까, 마스크 용액을 자꾸 썼는데, 용액이 눈에 들어간 거 같다”라고 말했다. 류수영은 “잠깐 차를 세워서 눈을 씻고 갈까? 물 몇 통을 써 보자”라며 제안했다. 그러나 김옥빈은 여전히 따가움을 호소했고, 급하게 주변 안과로 향했다.
간호사는 “눈에 뭐가 들어간 거 같은데, 세척하고 쉬면 좀 나아질 거다”라며 말했다. 이에 윤남노는 “김옥빈이 페루에서는 고산병, 카리브에서는 눈에 뭐가 들어갔다”라며 김옥빈을 걱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정글밥2 - 페루밥, 카리브밥’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