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드디어 화가 데뷔.."근본 없는 취미지만 구경오세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4.06.18 13: 13

가수 이효리가 화가로서 데뷔전에 나선다.
이효리는 18일 자신의 SNS에 “저에게 그림은 셀프테라피일까요. 근본 없는 취미 미술이지만 궁금하시면 7월에 열리는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사진전에 구경오세요. 엄마와의 첫 여행을 기록하는 사진들과 부끄럽지만 제 그림 몇 개가 전시될 예정입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효리의 작품들이 담겨 있었다. 이효리가 직접 그림 그림들로 어린 시절의 추억인 이발소 풍경과 반려견과 함께한 모습, 가족들이 한 방에 함께 누워 있는 모습 등이 그려져 있었다. 이효리는 취미 미술이라고 했지만 수준급 실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효리, 드디어 화가 데뷔.."근본 없는 취미지만 구경오세요"

이효리, 드디어 화가 데뷔.."근본 없는 취미지만 구경오세요"
특히 이효리만의 자유로운 화풍도 눈길을 끈다. 이효리의 개성이 잘 담겨 있는 그림과 그의 소중한 추억을 엿볼 수 있는 그림들이었다.
이효리는 그동안 종종 직접 그린 그림을 공개하며 수준급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이효리는 가족들과의 추억을 담은 그림이 많은 만큼, 엄마와의 추억과 함께 전시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효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이효리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