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쓰는데 무리없이 벌어와"...전혜빈, 치과의사♥ 남편의 남다른 '수입' 언급 (‘백반기행’)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8.04 20: 24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전혜빈이 치과의사 남편을의 수입을 언급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바다처럼 시원한 웃음과 매력을 가진 배우 전혜빈과 함께 ‘여름휴가 7번 국도 특집 2편’으로 강원도 동해&삼척을 찾았다.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전혜빈은 “소개팅. 아는 동생이 자기를 믿고 밥이나 먹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 앉아있는데 남편이 들어오는데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생활비 쓰는데 무리없이 벌어와"...전혜빈, 치과의사♥ 남편의 남다른 '수입' 언급 (‘백반기행’) [종합]

이어 전혜빈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야해서 대화를 하는데 너무 잘 통했다. 4시간 정도 수다를 떨고 눈떠보니까 애까지 낳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생활비 쓰는데 무리없이 벌어와"...전혜빈, 치과의사♥ 남편의 남다른 '수입' 언급 (‘백반기행’) [종합]
집에서 어떤 요리를 하냐는 질문에 전혜빈은 “한식을 하게 된다. 제철로 하는 거. 멍게비빔밥. 물회를 해줄 때도 있다”라며 요리금손임을 밝혔다. 전혜빈은 “아기 낳고 조금 뜸하게 해줬더니 서운해하더라.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 안하고 돈 벌어오는 큰 아들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돈을 잘 벌어오냐는 허영만의 질문에 전혜빈은 “치과의사다. 생활비 쓰는 데에서는 뭐 무리 없이”라며 남편의 남다른 벌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