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배신 당해 방출 확정 "이제 배려 없다, 복수는 나의 것" (생존왕)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0.22 07: 56

 배우 김동준이 '생존왕'에서 복수를 다짐했다. 
김동준은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이하 '생존왕')에 출연해 정글팀 막내로 활약했다. 
이날 김동준은 김병만, 정지현과 함께 정글팀으로 생존에 나섰다. 먼저 김동준은 50m 달리기 번외 대결로 전투력을 예열했고, 세 번째 대결 미션으로 참호 격투가 나오자 "몸으로 맞닥뜨리는 대결이 있을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금방 나올지 몰랐다"며 놀랐다. 

김동준, 배신 당해 방출 확정 "이제 배려 없다, 복수는 나의 것" (생존왕)

추성훈과 참호 격투 대결을 펼친 김동준은 날렵한 움직임으로 추성훈에 맞섰지만 힘 대결에서 승산이 없음을 빠르게 파악했다. 이에 김동준은 "아버지"라고 다급하게 외치는가 하면, 추성훈을 보며 "하나님을 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추성훈에게 당하던 김동준은 "할 수 있다"며 끝까지 추성훈에게 맞섰지만, 이내 제 발로 나오며 깨끗하게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동준, 배신 당해 방출 확정 "이제 배려 없다, 복수는 나의 것" (생존왕)
이후 정글팀은 국대팀의 배신으로 방출이 확정됐다. 배신감에 휩싸인 김동준은 "세상에 믿을 사람 없다. 집 지어주고, 밥 해주고, 불도 날랐다"며 황당해했고, "이제부터 배려는 없다. 복수는 나의 것이다'"라며 각성했다. 
결국 정글팀은 생존 도구와 생존지를 놔둔 채 떠나야 했다. 이후 미지의 정글에서 개미떼의 습격을 받으며 복수의 칼날을 갈고 있는 김동준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화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김동준이 출연하는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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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생존왕:부족전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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