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샘 스미스가 러브콜,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해" ('탱나무숲')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09.18 05: 04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샘 스미스와 협업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태연 오피셜'에는 '태연 손글씨 폰트 무료 나눔의 건 | TAEYEON 태연 탱나무숲 EP.07 폰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이날 태연은 "오늘은 여러분의 SNS를 모니터링 한 결과 많은 분들이 손글씨 폰트를 원하시더라"며 "그래서 오늘은 손글씨 폰트를 만들어볼 거다"라고 알려 눈길을 끌었다.

태연 "샘 스미스가 러브콜,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해" ('탱나무숲')

그는 "폰트를 만드려면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더라. 그래서 10문 10답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제작진과 인터뷰 겸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던 태연은 샘 스미스와 협업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태연은 "샘 스미스 쪽에서 너무 감사하게도 연락을 주셨다”며 “저만의 곡이 아니지 않냐. 원래 있던 곡이고 그 곡을 제가 참여하는 거라 신중한 마음으로 임했다. 자랑하고 싶은 마음으로 임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태연은 샘 스미스의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한국어 가창으로 '아임 낫 디 온리 원(I'm Not The Only One)'을 부르며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사진] '태연 오피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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