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송일국 판박이…초5 된 삼둥이, 귀여움 그대로 키만 자랐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5.24 07: 40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5학년 된 삼둥이 근황’이라며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이 알려졌다.
2012년 태어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올해로 12살이 됐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삼둥이는 어렸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전국민을 사로잡았던 귀여움에 키만 자란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父송일국 판박이…초5 된 삼둥이, 귀여움 그대로 키만 자랐네

팬들이 선물한 간식을 앞에 두고 사진을 찍고 있는 삼둥이는 유쾌한 미소를 지었다. 아빠 송일국의 잘생긴 이목구비를 그대로 물려 받은 삼둥이는 모두 안경을 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삼둥이의 아빠 송일국은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송일국은 “요즘 아이들과 ‘슈돌’을 함께 본다. 되게 어색해 하면서도 ‘내가 진짜 저랬어요?’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父송일국 판박이…초5 된 삼둥이, 귀여움 그대로 키만 자랐네
송일국은 “진짜 추억이 된다. 촬영할 때는 솔직히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 보니 나한테 가장 큰 선물이다. 지금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송일국은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민국이가 조금 반항을 하기 시작했다. 장난 아니다”라며 “한번은 민국이가 ‘아빠 흰머리 많네요’라고 해서 ‘너희가 속썩여서 그래’라고 했더니 ‘아 그래서 할머니가 흰머리가 만훅나’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현재 뮤지컬 ‘맘마미아!’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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